합천이 시골인가요?
<검색자료>
합천군의 인구는 42,098명입니다.
진주시의 인구는 34만 37명입니다
왜 진주시는 도시이고, 합천군은 시골로 여겨질까?
1. 행정구역의 차이
진주시는 '시(市)', 즉 도시 지역으로 분류됩니다.
합천군은 '군(郡)', 즉 일반적으로 농촌·산간 지역을 포함하는 농어촌형 자치단체입니다.
'시'는 인구 5만 이상 + 도시 기반 시설을 갖추면 승격 가능하지만, '군'은 보통 농업 중심, 분산된 인구 구조를 가짐.
2. 인구 밀도와 중심지 기능
진주시는 대학교, [삭제됨], 백화점, 대형 쇼핑몰, KTX역 등 생활 인프라가 밀집되어 있어 도시적인 기능을 수행합니다.
합천군은 넓은 면적에 인구가 드문드문 분포되어 있고, 중심 상권이나 교육, [삭제됨] 인프라가 제한적입니다.
3. 경제·산업 구조의 차이
진주시는 교육·행정·상업 중심지로 서비스업과 공공기관이 많고, 주변 지역의 경제 중심 역할을 합니다.
합천군은 농업, 축산업, 임업이 주 산업이고, 관광지도 일부 있으나 상업 중심지는 아닙니다.
4. 대중교통 및 접근성
진주에는 KTX역, 고속터미널, 시내·시외버스 등이 잘 갖춰져 있고 광역교통망도 좋습니다.
합천은 철도망이 없고, 시외버스 위주로만 운영되어 접근성과 편의성이 낮음.
서울 사람 눈엔 왜 ‘깡시골’로 보일까?
서울 기준에선 고층건물, 대중교통, 편의시설이 없는 지역은 ‘시골’로 느껴질 수 있어요.
특히 철도가 없고, 인구도 적으며 자연이 많은 지역은 ‘깡시골’로 표현되기도 해요.
하지만 그런 시선은 편견일 수 있어요. 실제로 합천은 자연경관과 역사적 가치가 풍부한 멋진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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