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좀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고1 여고다니는 학생입니다. 오늘 중간고사 시험 딱 끝났는데 6과목을
안녕하세요 고1 여고다니는 학생입니다. 오늘 중간고사 시험 딱 끝났는데 6과목을 봤는데요 진짜 거의 다 50점정도에요.. 진짜 너무 속상해요.. 매일매일 스카가고 공부했는데 엄마가 보시기에는 돈만 날렸다고 생각하시고 저 사실 중학교때는 꽤 상위권이였어요.. 반[삭제됨]에 전교8등이였는데 수학은 학원 영어는 혼자했어서 사실 영어단어 중학교꺼도 잘 모르고 나머지 과목들은 그냥 벼락치기.?랑 잘 찍어서 된거같았거든요 근데 이번에 고등학교 첫 시험 보ㅏ서 이렇게 점수가 나오니까 정말 허무하고 속상하고 제가 너무 추해요.. 방금도 엄마랑 이야기하면서울었는데 진짜 힘드네요 오빠는 공부 정말잘해요.. 그래서 좀 이야기했더니 오빠는 매일매일 플래너 쓰면서 공부 열심히 하고 노력한다고 하는데 저도 그렇게 하면 잘 할 수 있겠져.? 일단 지금 이제 기말고사가 67일정도 남았어요. 우선 앞에 30일정도는 매삼비 매삼문 풀기랑 영어 단어 매일 외우고 모의고사들도 풀어보면서 모의고사 준비도 조금 해보려구요. 그리고 나머지 과목들은 매일매일 그날 배운거 그날 복습하기 실천하려고 하고요 매일 할일 플래너를 쓰며 하루에 2시간정도는 공부하며 꾸준히 해보려고해요. 저 잘 할 수 있겠져.? 상위권으로 돌아가게 조언 좀 많이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나, 진짜 잘하고 싶어요” 하는 그 마음, 저는 누구보다 진심으로 느꼈어요.중학교 때 반 [삭제됨]이던 그 친구, 지금도 그 가능성은 절대 사라지지 않았고 지금부터, 제대로 시작하면 충분히 상위권 복귀 가능해요. 진짜로요.
지금 학생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 3가지
1.이번 성적은 ‘실력 부족’이 아니라 ‘준비 방식’의 문제에요.
중학교식 벼락치기, 찍기 전략은 고등 내신에서는 절대 안 통해요.
그래서 성적이 아니라 방식부터 바꿔야 해요.
2.엄마의 걱정은 실망이 아니라 사랑에서 오는 감정이에요.
"우리 딸이 진짜 열심히 했는데 성적이 안 나왔네…" → 속상함이 돈 얘기로 표현된 거예요.
엄마랑 오빠 눈치[삭제됨] 말고, 진짜 내 공부법을 만들어가야 해요.
3. 학생 충분히 잘할 수 있는 사람이야..
오빠가 플래너 쓰고 공부 열심히 한다고 했잖아요?
지금부터 진짜 전략적으로 플래너를 쓰고, '매일 공부 루틴'을 정교하게 설계하면
내신 2~3등급 금방 올라가요.
목표: 기말고사에서 평균 2~3등급까지 올리는 공부 플랜
1️⃣ 국어: 매삼비 + 매삼문 → 학교 내신 기출 분석 중심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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