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한 학생의 쓸데없는 고민 듣고 몇마디 부탁드려요 먼저 간단한 소개를 하자면 바로 내일 고등학교 입학을 할 고1
먼저 간단한 소개를 하자면 바로 내일 고등학교 입학을 할 고1 학생입니다. 저는 의사가 되는게 꿈입니다. 근데 제가 중3 때 공부를 죽도록 안했어요 ㅋㅋ 공부에 대해 흥미도 없고 왜 해야되는지 모르겠어서 오죽하면 시험전날까지 안했습니다. 근데 웃긴건 시험은 항상 70~80점대가 나왔어요. 그래도 제가 수학은 좋아해서 딱 1번 빼고 모든 시험(수행평가 포함) 다 100점이었습니다. 비록 지방에 있는 중학교지만 지방 안에서 시험 난이도는 중상정도 되는 학교였습니다. 등수는 230명중에서 80등으로 졸업했고요. 공부를 하나도 하지 않고 이정도가 되니 나름의 자뻑 (tmi. 저도 안믿는 얘기 중 하나지만 제가 3살 때 한글을 마스터했다고 하더라고요) 도 생기고 공부를 더안하더라고요? ㅋㅋ그래서 저도 더이상 이렇게 살면 인생 ㅈ되겠구나 싶어서 빡센 남고를 갔습니다. 거기가 보통 과고나 자사고에서 떨어진 애들이 이 학교에 온다고 해서 단순히 얘내를 이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1지망에 넣었습니다. 주위 애들은 2지망이나 3지망에 넣는건 어떠냐, 그 학교는 9지망을 넣어도 붙는다는 설이 있을 정도인데 중학교때 그런 모습을 보인 제가 무려 1지망을 썼다는걸 애들이 충격을 받겠죠 ㅋㅋ 그래도 저는 1지망으로 쓰고 합격했습니다. 근데 입학전에 3번이나 학교로 부르길래 그 때 살짝 후회를 했지만 아직까지 저는 후회하지 않습니다.그리고 의사라는 꿈을 가지게 된 계기를 간단하게 얘기하자면 중증외상센터 드라마는 전혀 연관이 없고 그저 이국종 교수님을 너무 존경하기에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즉, 저는 외상외과 전문의가 되고 싶습니다. 솔직히 돈 잘 벌고 싶어서가 아닙니다. 그저 아무것도 모르는 학생이라서 이런 얘기 할 수 있는 말일 수도 있겠네요 ㅋㅋ. 근데 저는 누군가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있나봐요. 솔직히 진짜 돈벌고 싶으면 공대 들어가는게 낫죠. 나중엔 로봇들이 알아서 하는거? 그래서 의대 아니면 계약학과 중 반도체 계열로 갈 예정이고요. 이제 본론으로 넘어가면, 선행을 1도 안한 평범한 학생인 제가 과고나 자사고 떨어진 애들이 가는 학교에서 탑을 찍고 싶다는 소리죠. 제가 쓰면서 봐도 뭔 미친소리인가 싶고 사람 쉽게 안변하는거 알아요. 그래서 이걸 증거로 남기려고 합니다. 다들 대충 읽고 아무 말씀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제가 증명해보겠습니다. 수시나 정시로 무조건 현역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이렇게 하면 떨어졌을 때 얼마나 쪽팔리겠어요 ㅋㅋ 많은 사람들이 봐주면 좋겠네요. 많은 말씀 남기셔도 되지만 딱 하나만 당부 드리자면 비난보단 비판해주시면 정말 감사할것 같습니다. 완전 노베이스로 개빡센 남고들어가는 평범한 놈이 3년 뒤에 의대나 인서울 반도체 계열 계약학과로 들어가는걸 증명해보겠습니다. 앞에서도 얘기했듯이 비난보단 비판으로, 쓴소리를 해주셔도 좋고 응원을 해주셔도 좋습니다.마지막으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이상, 경상도 촌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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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간단한 소개를 하자면 바로 내일 고등학교 입학을 할 고1 학생입니다. 저는 의사가 되는게 꿈입니다. 근데 제가 중3 때 공부를 죽도록 안했어요 ㅋㅋ 공부에 대해 흥미도 없고 왜 해야되는지 모르겠어서 오죽하면 시험전날까지 안했습니다. 근데 웃긴건 시험은 항상 70~80점대가 나왔어요. 그래도 제가 수학은 좋아해서 딱 1번 빼고 모든 시험(수행평가 포함) 다 100점이었습니다. 비록 지방에 있는 중학교지만 지방 안에서 시험 난이도는 중상정도 되는 학교였습니다. 등수는 230명중에서 80등으로 졸업했고요. 공부를 하나도 하지 않고 이정도가 되니 나름의 자뻑 (tmi. 저도 안믿는 얘기 중 하나지만 제가 3살 때 한글을 마스터했다고 하더라고요) 도 생기고 공부를 더안하더라고요? ㅋㅋ그래서 저도 더이상 이렇게 살면 인생 ㅈ되겠구나 싶어서 빡센 남고를 갔습니다. 거기가 보통 과고나 자사고에서 떨어진 애들이 이 학교에 온다고 해서 단순히 얘내를 이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1지망에 넣었습니다. 주위 애들은 2지망이나 3지망에 넣는건 어떠냐, 그 학교는 9지망을 넣어도 붙는다는 설이 있을 정도인데 중학교때 그런 모습을 보인 제가 무려 1지망을 썼다는걸 애들이 충격을 받겠죠 ㅋㅋ 그래도 저는 1지망으로 쓰고 합격했습니다. 근데 입학전에 3번이나 학교로 부르길래 그 때 살짝 후회를 했지만 아직까지 저는 후회하지 않습니다.그리고 의사라는 꿈을 가지게 된 계기를 간단하게 얘기하자면 중증외상센터 드라마는 전혀 연관이 없고 그저 이국종 교수님을 너무 존경하기에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즉, 저는 외상외과 전문의가 되고 싶습니다. 솔직히 돈 잘 벌고 싶어서가 아닙니다. 그저 아무것도 모르는 학생이라서 이런 얘기 할 수 있는 말일 수도 있겠네요 ㅋㅋ. 근데 저는 누군가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있나봐요. 솔직히 진짜 돈벌고 싶으면 공대 들어가는게 낫죠. 나중엔 로봇들이 알아서 하는거? 그래서 의대 아니면 계약학과 중 반도체 계열로 갈 예정이고요. 이제 본론으로 넘어가면, 선행을 1도 안한 평범한 학생인 제가 과고나 자사고 떨어진 애들이 가는 학교에서 탑을 찍고 싶다는 소리죠. 제가 쓰면서 봐도 뭔 미친소리인가 싶고 사람 쉽게 안변하는거 알아요. 그래서 이걸 증거로 남기려고 합니다. 다들 대충 읽고 아무 말씀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제가 증명해보겠습니다. 수시나 정시로 무조건 현역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이렇게 하면 떨어졌을 때 얼마나 쪽팔리겠어요 ㅋㅋ 많은 사람들이 봐주면 좋겠네요. 많은 말씀 남기셔도 되지만 딱 하나만 당부 드리자면 비난보단 비판해주시면 정말 감사할것 같습니다. 완전 노베이스로 개빡센 남고들어가는 평범한 놈이 3년 뒤에 의대나 인서울 반도체 계열 계약학과로 들어가는걸 증명해보겠습니다. 앞에서도 얘기했듯이 비난보단 비판으로, 쓴소리를 해주셔도 좋고 응원을 해주셔도 좋습니다.마지막으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이상, 경상도 촌놈이.
와ㅋㅋㅋㅋ저도 경상도 사는 고2인데요
긴글쓰시면서까지 꿈을 얘기하는 거보니까 멋있긴 진짜 멋있다. 근데 이제 개학하니까 중학교때랑은 많이 학교 수업이라든지 문턱이 조금 높을텐데 특히 빡센 학교를 갔다고 했으니..응원할게!
근데 수학은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해서 조금이라도 선행을 하는 게 내신을 위해서 좋을 것 같아요
포부는 진짜 멋있고 이국종 교수님 좋아하는 것도 마음에 드는데 들어가서 또 지치지 않았으면 좋겠어
시험벼락치기 같은거 절대 안통하니까
머리 너무 믿지 말고..ㅋㅠㅠㅠ 나도 알고 싶진 않았는데 무튼 누나가 응원할게~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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